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미약품 목표주가 낮아져, 기술수출 줄고 연구개발비 늘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03 08:3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기술수출이 줄고 연구개발비가 늘어 2분기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60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미약품 목표주가 낮아져, 기술수출 줄고 연구개발비 늘어
▲ 우종수(왼쪽), 권세창 한미약품 공동대표.

2일 한미약품 주가는 46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미약품은 기술수출이 줄어 2분기 수익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약품은 폐암 치료제 신약인 올리타의 임상2상을 통과했다. 현재 국내에서만 조건부 판매(품목)허가를 받아 놓았다. 기술수출에 성공했으나 그 뒤 계약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수출을 통해 매출 346억 원을 거둬들일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수출이 3.1% 줄어드는 것이다.

2분기 기술수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70억 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개발비도 늘어 한미약품 2분기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구개발비가 지난해 2분기보다 13.3%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67억 원, 영업이익 20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4.0% 줄어드는 것이다.

배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실적전망치가 줄어든 만큼 목표주가를 낮춘다”면서도 “하지만 연구개발에 투자하고도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구조를 보유한 만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