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더 열어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높이면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더 열어
▲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7포인트(-0.72%) 내린 2만3924.98로 장을 마감했다. <뉴시스>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7포인트(-0.72%) 내린 2만3924.9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9.13포인트(-0.72%) 떨어진 2635.6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81포인트(-0.42%) 하락한 7100.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준의 1.50~1.75% 수준으로 동결하며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 회의에서 “물가상승률이 2%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던 데에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올린 데 이어 6월과 9월 두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한 것은 연준 회의에서 물가 전망이 기존보다 강화되면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투자심리 개선을 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필수소비재(-1.93%)와 통신(-1.76%), 건강관리(-1.4%) 등이 1%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에너지(0.4%) 업종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애플(4.42%)과 페이스북(1.27%), 제너럴일렉트릭(0.93%) 등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1.57%)와 알파벳(-1.41%), 아마존(-0.80%), 엑손모빌(-0.19%) 등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데스크리포트 10월] 러시아 시장 접을 순 없다, '우크라 전쟁 이후' 준비해야
김준석 대한전선 대표이사 사장 취임, "작은 차이가 모여 경쟁력 된다"
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이익 2335억 '역대 최대', 100분기 연속 흑자
미국 SMR 기업 한국과 협력 사례에 외신 주목, 현대건설 삼성물산 사업 경쟁력 부각 
GM 배터리 임원 LG엔솔과 LMR 배터리 협력 성과 자신감, 중국 LFP와 경쟁할 기..
한국투자 "카카오 목표주가 하향, 내년 1월 인적분할 전까지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KT&G 목표주가 상향, 해외 담배 수익성 개선과 배당 확대 기대"
DS투자 "SK바이오팜 3분기 호실적 추정, 미국에서 뇌전증 약 판매 호조"
모간스탠리 "메모리반도체 호황 하드디스크로 퍼진다", 웨스턴디지털 씨게이트 주가 급등 전망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2%로 보합세, 민주당 40.7% vs 국힘 39..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