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더 열어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5-03 08:2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높이면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더 열어
▲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7포인트(-0.72%) 내린 2만3924.98로 장을 마감했다. <뉴시스>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7포인트(-0.72%) 내린 2만3924.9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9.13포인트(-0.72%) 떨어진 2635.6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81포인트(-0.42%) 하락한 7100.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준의 1.50~1.75% 수준으로 동결하며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 회의에서 “물가상승률이 2%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던 데에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올린 데 이어 6월과 9월 두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한 것은 연준 회의에서 물가 전망이 기존보다 강화되면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투자심리 개선을 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필수소비재(-1.93%)와 통신(-1.76%), 건강관리(-1.4%) 등이 1%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에너지(0.4%) 업종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애플(4.42%)과 페이스북(1.27%), 제너럴일렉트릭(0.93%) 등은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1.57%)와 알파벳(-1.41%), 아마존(-0.80%), 엑손모빌(-0.19%) 등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후티 반군, 해운사들에 이메일 보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 이용하면 표적 될 수 있어" 경고
삼성전자, 전영현 노태문 포함 임원 928명에게 장기성과급으로 자사주 113만2477주..
'종합특검 연장법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수사 8월23일까지 연장
경찰 농협중앙회 추가 압수수색, 공금으로 2억 규모 고가 기념품 구매 의혹 수사
기후부 5차 국가환경종합 수정계획 공청회 개최, 탈탄소 정책 반영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지분가치 확대' 삼성물산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금감원장 이찬진 "홈플러스 사태 위법사항 신속 제재, 적극적 피해구제 추진"
CJENM 피프스시즌 드라마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 상반기 넷플릭스 시청수..
LG이노텍 주가 반토막에도 '반도체 기판 기대감'은 여전, 외국인도 계속 담는다
[21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반명(반이재명)과 신천지 비밀 연합이 전당대회에 개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