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손경식,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과 만나 CJ그룹의 투자 논의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5-02 18:3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9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경식</a>,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과 만나 CJ그룹의 투자 논의
손경식 CJ회장(왼쪽)이 2일 내한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손경식 CJ회장이 내한한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을 만나 크로아티아 투자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손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을 만났다.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과 두 나라 사이 기업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라이너 부의장은 CJ그룹의 해외시장개척 상황에 관심을 보였다고 CJ그룹은 설명했다.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에게 “CJ그룹은 크로아티아에 1999년 바이오 아미노산 수출을 시작으로 극장 특화관사업인 4DX도 진출해 있다”며 “추가 사업진출 기회를 검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라이너 부의장 일행은 박주선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공동 대표)의 공식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만남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병환 CJ 4DPLEX 대표,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크로아티아 의회에서는 라이너 부의장, 마디르마텔랸 의원, 마리야나발리치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크로아티아는 2013~2014년 방영된 tvN의 배낭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촬영지로 유명하며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크로아티아를 찾은 한국 관광객은 2017년 50만 명으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보였다. 양국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크로아티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