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근혜 "2015년은 경제활력 회복이 최우선 과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12-31 15:2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근혜 "2015년은 경제활력 회복이 최우선 과제"  
▲ 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5년 신년사를 공개하고 있다.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에 경제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대통령은 적폐를 해소하고 통일의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5년 신년사를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선배 세대들처럼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줄 역사적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창의와 혁신에 기반을 둔 경제로 체질을 바꿔가면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깨끗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적폐를 해소하는 일도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끌어낼 것”이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하나된 마음”이라며 “혁신과 전진을 향한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