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미국 철강 관세유예 연장 검토, 한국은 영구면제 가능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4-30 12:2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이 수입산 철강에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와 멕시코산 철강 관세는 유예될 것으로 보이나 유럽연합(EU)의 관세 유예 전망은 불확실하다. 현재까지 관세 면제가 확정된 곳은 우리나라뿐이다.
 
미국 철강 관세유예 연장 검토, 한국은 영구면제 가능성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고 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29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5월1일 만료되는 수입 철강 관세 유예 조치를 일부 연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스 장관은 어떤 국가가 관세 유예를 연장받을지 지목하지 않았다. 최종 시한인 5월1일 직전에 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 장관은 수입할당량(쿼터)을 수용하면 관세 부과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관세 유예 기간이 국가별 협상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NBC는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는 유예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봤다. 그러나 브라질과 호주, 아르헨티나의 관세 유예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연합도 유예 연장이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트럼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의견 차이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CNBC는 “쿼터에 합의한 한국은 영구적으로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철강 관세 협상을 일괄 타결하면서 2015~2017년 철강 수출량의 70%인 268만 톤의 쿼터를 두기로 합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