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구본상 LIG넥스원 주식 처음으로 사들여,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4-24 19:2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상 LIG넥스원 전 부회장이 LIG넥스원 주식을 샀다.

LIG넥스원은 구본상 전 부회장이 4월23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LIG넥스원 주식 6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본상 LIG넥스원 주식 처음으로 사들여,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
▲ 구본상 LIG넥스원 전 부회장.

LIG넥스원 주식을 매입하는 데 쓴 돈은 모두 25억4794만 원이다.

구 전 부회장은 LIG넥스원의 지분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 주식 매입으로 지분 0.27%를 보유하게 됐다.

구본엽 전 LIG건설(현 건영) 부사장도 4월23일과 24일에 LIG넥스원 주식 4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구본엽 전 부사장은 주식 매입에 17억 원가량을 썼다. 지분은 0.18%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과 이수영 경영관리본부장은 각각 23일, 24일에 자사주 2천 주를 샀다. 

김 대표이사는 추가로 매입했고 이수영 경영관리본부장은 새로 샀다.

이번 매입으로 LIG넥스원 주식 특별관계자 수는 10인에서 13인으로 늘었다. 최대주주 LIG와 특별관계자 보유지분은 46.59%에서 47.06%로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