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우수 기능인 발굴하는 사내 국제기능경기대회 열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4-24 12:1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제11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열고 우수한 기능인을 적극 발굴한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삼성전자 계열사 및 해외법인 임직원들이 함께 여는 기술 경연대회다.
 
삼성전자, 우수 기능인 발굴하는 사내 국제기능경기대회 열어
▲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제11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열고 사내 우수한 기능인을 적극 발굴한다. <뉴시스>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모두 4곳 계열사가 참여하고 중국, 베트남, 태국, 브라질, 러시아 등에 있는 25곳 법인에서 모두 182명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자동화 시스템 구축, 전기제어 시스템 제작, 제조설비 및 지그(부품 가공에 쓰이는 보조도구) 설계, 컴퓨터 수치제어(CNC)밀링 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등 5개로 모두 제조현장에서 핵심적으로 쓰이는 기술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최첨단 제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삼성전자의 미래 제조 기술을 책임질 기능인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