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LG화학 "폴크스바겐과 전기차배터리 공급계약 아직 맺지 않았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4-20 11:1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폴크스바겐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최근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LG화학은 20일 “폴크스바겐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회사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계약이 체결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LG화학 "폴크스바겐과 전기차배터리 공급계약 아직 맺지 않았다"
▲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LG화학은 3월에도 폴크스바겐과 13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 잡았다.

폴크스바겐은 유럽과 중국 등에서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25조 원 규모의 자금을 전기차 생산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폴크스바겐은 전기차 배터리 협력회사로 LG화학을 비롯해 삼성SDI와 중국의 CATL 등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