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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각자대표에 이응근 이용재, 천길주는 반 년 만에 퇴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4-19 1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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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이응근 이용재 부사장의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한다. 

삼부토건은 19일 이응근 이용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 각자대표에 이응근 이용재, 천길주는 반 년 만에 퇴진
▲ 삼부토건 로고.

천길주 전 대표이사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천 전 사장은 2017년 10월16일 대표이사에 선임된 지 6개월여 만에 물러났다. 

천 전 사장이 경영권 갈등 탓에 물러났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부토건 최대주주인 DST로봇은 정기주주총회 무산에 따른 책임을 물어 3월28일 법원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DST로봇은 중국계 자본이 소유한 로봇제조 기업으로 2017년 6월에 삼부토건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인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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