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지낸 관료출신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4-19 18:3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 새 대표이사 회장에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이 내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어 김 전 원장을 새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김용환 회장은 28일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지낸 관료출신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내정자.

김 내정자는 195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한 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위원회 서비스국장,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을 맡고 있다. 

임추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금융정책과 관련한 핵심부서를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라며 “최근 금융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금융 전반에 깊이 있는 통찰력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