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OCI 주가 상승여력 있다", 고순도 폴리실리콘 수요 늘어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8-04-19 07:5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태양광발전시장에서 효율이 높은 단결정 웨이퍼 제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OCI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OCI 주가 상승여력 있다", 고순도 폴리실리콘 수요 늘어
▲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OCI의 목표주가를 19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OCI 주가는 18일 16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OCI가 1분기 폴리실리콘 생산시설의 정기보수로 생산량이 줄었지만 폴리실리콘과 카본블랙 등 주력제품의 가격이 호조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OCI는 1분기 매출 8605억 원, 영업이익 1007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4%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45.0% 급증한 것이다.

국제 폴리실리콘 가격이 18일 기준 킬로그램당 15.4달러로 연초보다 14% 하락했지만 OCI의 1분기 평균 수출 단가는 킬로그램 당 16.93달러로 형성됐다.

정 연구원은 가격 차이를 두고 “전 세계 태양광업체들이 효율성 높은 단결정 태양광 셀과 웨이퍼 생산시설을 증설하면서 핵심 소재인 OCI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태양광 단결정 웨이퍼 기업들이 설비 증설을 지속하면서 OCI가 꾸준히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단결정 웨이퍼 기업인 롱지솔라와 종후안은 올해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며 “OCI와 독일의 바커 등이 생산하고 있는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가치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