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문성현 "노사정위에서 현대중공업 희망퇴직 문제 풀겠다"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4-17 14:5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성현 "노사정위에서 현대중공업 희망퇴직 문제 풀겠다"
▲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맨 앞)이 17일 오전 10시 경 울산의 현대중공업 노조 사무실에서 박근태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왼쪽 맨 앞)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현대중공업의 희망퇴직 문제를 노사정이 함께 논의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경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 사무실을 찾아 희망퇴직 중단과 노사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며 15일째 단식농성 중인 박근태 현대중공업 지부장을 만났다.

문 위원장은 “오랜 기간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후배를 격려하고 인력 구조조정 문제를 파악해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노사정이 함께 모여 노조와 회사가 희망퇴직 문제를 원만하게 풀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지부장은 “노조는 일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 휴업에 동의하는 등 협조했지만 회사가 노조와 합의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가 지금 당장 희망퇴직을 중단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지부장은 또 “회사는 비정규직을 늘리고 노조를 죽이기 위해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노동 존중, 양질의 일자리 창출정책을 펴고 있는데 회사가 정부의 정책방향과 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박 지부장과 면담을 끝낸 뒤 회사 측 의견을 들으려고 했지만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자리를 비워 따로 만나지 못했다. 

현대중공업은 16일부터 10년 이상 일한 사무직과 생산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조기 정년퇴직을 접수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