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저렴한 수수료의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시작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4-16 11:2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 저렴한 수수료의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 시작
▲ 현대카드가 16일부터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회원들 대상으로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카드는 16일부터 해외송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회원들에게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해외송금 앱은 수수료 3천 원만 부담하면 송금이 가능해 일반 해외송금 수수료가 부대비용을 모두 포함해 2~3만 원까지 이르는 것보다 저렴하다.

송금에 필요한 기간도 1~3일로 일반 해외송금이 길게는 5일까지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짧다.

한 번에 최대 3천 달러, 한 해에 많게는 2만 달러까지 한도로 돈을 보낼 수 있다.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 등 3가지 통화를 21개국에 보낼 수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는 필요 없고 현대카드 아이디로 앱에서 로그인하면 카드결제 계좌를 통해 송금할 수 있다.

앱 출시를 기념해 5월31일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해외송금 앱은 해외로 돈을 자주 보내는 현대카드 고객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 서비스”라며 “앞으로 송금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