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실리콘웍스, LG그룹 올레드와 전장부품사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11 16:4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체 설계기업 실리콘웍스가 올레드패널과 전장부품 등 LG그룹 계열사의 신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으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1일 "실리콘웍스는 LG그룹의 성장에 기반이 되는 업체"라며 "단기적으로 올레드패널,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전장사업에서 의미있는 매출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리콘웍스, LG그룹 올레드와 전장부품사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아
▲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 구동칩과 전력칩 등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2014년 LG에 인수됐다.

현재 LG디스플레이의 LCD와 올레드패널에 사용되는 구동칩을 공급하며 대부분의 매출을 올린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패널 출하량이 올해부터 크게 늘어나며 실리콘웍스도 반도체 공급을 늘려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리콘웍스는 내년부터 LG전자 등 계열사들의 전장부품에 사용되는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도 시작하며 새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LG전자 올레드TV와 LG디스플레이 올레드패널사업에 실리콘웍스의 반도체가 핵심"이라며 "LG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전장사업에도 실리콘웍스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리콘웍스는 LCD패널업황 악화의 영향으로 고객사의 단가 인하 압박이 거세지며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LG전자 올레드TV와 LG디스플레이 올레드패널 판매량이 증가하는 하반기부터 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리콘웍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460억 원, 영업이익 49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7.7% 늘어나는 것이다.

내년 매출은 8410억 원, 영업이익은 674억 원으로 올해 추정치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