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수익 줄어도 디스플레이로 충분히 만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11 12:1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하반기부터 올레드패널 공급 확대로 디스플레이부문 실적을 크게 늘려 반도체 수익성이 악화해도 이를 만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을 본격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디스플레이사업에서 특히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수익 줄어도 디스플레이로 충분히 만회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사장.

유 연구원은 6월부터 애플 아이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올레드패널 공급이 시작되며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부문 실적이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부문 영업이익은 상반기 약 6100억 원에서 하반기에 3조2천억 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반도체사업에서 높은 수익성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메모리반도체 주력상품인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이 줄어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도체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시기에 맞춰 디스플레이사업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하는 만큼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은 계속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실적 성장이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약 258조 원, 영업이익 63조 원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7.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