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국내와 중국사업 호조로 올해 실적 대폭 늘 듯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4-10 11:2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이 국내에서 꼬북칩 판매 호조와 중국법인의 수익 급증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오리온은 꼬북칩과 꼬북칩 확장제품의 판매가 올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올해 국내에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리온, 국내와 중국사업 호조로 올해 실적 대폭 늘 듯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꼬북칩은 지난해 3월 오리온에서 내놓은 과자제품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꼬북칩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국내 매출이 2016년보다 2.9% 늘어났다.

오리온은 올해 1월 꼬북칩 생산설비를 증설했으며 시나몬맛과 새우맛 등 꼬북칩 확장제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올해도 꼬북칩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리온은 올해 국내 매출이 755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법인도 호조를 보여 올해 오리온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지난해 중국에서 스낵과 파이, 비스킷 매출이 급감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한 연구원이 바라봤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올해 매출 1조1천억 원, 영업이익 14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7.5%, 영업이익은 663.2% 증가하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오리온은 러시아에서 올해 일시적으로 실적 부침을 겪을 것”이라며 ”우랄산맥을 기준으로 서부지역에서 유통망 3곳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오리온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610억 원, 영업이익 28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인적분할 이전 실적까지 합산해 계산하면 지난해보다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86.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