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GM 사장 배리 엥글 또 한국 방문, 한국GM 노조에 최후통첩하나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4-09 18:1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리 엥글 GM 해외부문 사장이 이번 주에 한국을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국GM 관계자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노사 합의 시한을 10여 일 앞둔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GM 사장 배리 엥글 또 한국 방문, 한국GM 노조에 최후통첩하나
▲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왼쪽)과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그는 3월26일 한국GM 노조와 비공개 면담에서 정부가 4월20일까지 한국GM 자구안 제출을 요구했다며 “자구안을 내지 못하면 정부나 산업은행의 지원도 기대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현재 자금난 상황에서 부도가 날 수도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노사는 2018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복리후생비 삭감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본교섭은 3월30일 7차을 끝으로 중단돼 있다.

그러는 동안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하며 파업할 채비를 갖췄다.

또 회사의 성과급 지급 불가 방침에 항의하기 위해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의 집무실도 점거했다. 

한국GM은 사장 집무실을 점거한 노조 집행부를 공동주거침입,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노사갈등은 극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엥글 사장의 방한 목적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발언 수위를 계속 높여 온 것으로 미뤄 그의 이번 방문이 노조에 최후통첩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노사는 이번 주에 8차 교섭을 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iM증권 "다시 '에브리씽 랠리', 유동성 확대·AI 낙수효과에 상승세 이어질 것"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한국투자 "올해 코스피 상한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기업이익 급증 반영"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주 급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현대차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그룹사 상장지분가치 증가"
비트코인 1억3580만 원대 횡보, '9만5천 달러' 저항선 마주하며 상승세 주춤
[채널Who]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기업으로 진화, 장동현 IPO 성공할지 주목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