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교육부, 총신대 비리로 김영우 총장 파면 요구하고 수사 의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4-08 17:1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육부가 교비 횡령 등 사학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우 총신대학교 총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교육부는 8일 총신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사운영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 총신대 비리로 김영우 총장 파면 요구하고 수사 의뢰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는 조사 결과 교비 횡령, 교직원 부당채용 등 대부분 의혹을 사실로 확인하고 김영우 총장의 파면을 총신대 이사회에 요구했다.

총신대 학생들은 1월부터 김 총장의 학교 운영에 문제가 있다며 학교 종합관 건물을 점거하는 등 김 총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농성을 벌였다.

교육부는 새 학기가 시작한 뒤에도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관련 제보가 잇따르자 3월21일~28일 총신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고육부는 조사 결과 김 총장이 학생 등록금으로 조성된 교비를 횡령하고 특정인을 교수로 채용하는 등 전횡을 저지른 점이 학내갈등의 원인이 됐다고 파악했다.

개학 뒤 학생들의 점거농성을 막기 위해 용역업체 직원의 투입을 결정한 것도 김 총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김 총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동시에 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김 총장 등이 부당하게 사용한 교비 약 2억8천만 원도 회수할 것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일으킨 책임을 물어 총신대학교 이사장을 포함한 전현직 이사회 임원 18명을 대상으로 임원취임 승인도 취소하기로 했다.

교육부의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30일 동안의 이의신청과 재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