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1분기 깜짝실적, 영업이익 3804억으로 기대 웃돌아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4-06 19:3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GS건설은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1073억 원, 영업이익 3804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 1분기 깜짝실적, 영업이익 3804억으로 기대 웃돌아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5.05%, 영업이익은 544.75% 증가했다.

GS건설은 16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 라빅 프로젝트 등 여러 해외사업에서 1800억 원가량의 환입도 발생했다.

플랜트부문에서 설계와 관련한 의견 차이를 놓고 발주처와 지속적으로 협상한 결과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GS건설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이익이 발생해 보안상의 이유로 투자자 보호와 시장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긴급하게 공시한 것”이라며 “각 사업 부문별 상세 실적은 25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GS건설이 1분기에 매출 2조906억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고 SK증권은 매출 2조8530억 원, 영업이익 990억 원을 냈을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