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 김익환 '횡령혐의' 체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4-05 12:1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의 김익환 대표와 실장급 임원들이 횡령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업계 5위인 코인네스트 경영진을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 김익환 '횡령혐의' 체포
▲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이사.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 등은 가상화폐 거래 고객의 자금을 거래소 대표나 임원 명의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3월12일부터 사흘 동안 코인네스트 등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일부 중소거래소들은 법인계좌 아래 수많은 가상장부를 둬 투자금을 관리하는 방식인 ‘깜깜이’ 계좌 운영으로 횡령 가능성이 지적돼왔다. 

코인네스트는 지난해 7월 문을 열었고 하루에 2천억 원대 거래가 이뤄지는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로 성장했다.

코인네스트는 비트코인 등 주요 화폐를 제외한 가상화폐를 말하는 알트코인 종류가 다른 거래소보다 많아 인기를 끌었다. 알트코인 거래자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18일부터는 신규 회원 가입을 막기도 했다. 

코인네스트는 5일 입장문을 내고 "거래 및 출금은 기존 방식대로 처리되고 있다"며 "접수량 증가로 지연되고 있지만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