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 시장조사기관 "삼성전자 갤럭시S9 글로벌 초기 판매 부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05 11:1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 초반 판매량이 예상치를 밑돌아 스마트폰사업 실적에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인용해 보도한 시장조사기관 트레피스의 분석에 따르면 갤럭시S9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시장조사기관 "삼성전자 갤럭시S9 글로벌 초기 판매 부진"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트레피스는 갤럭시S9 예약판매물량이 이전작인 갤럭시S8보다 약 40% 줄어들었다고 추정했다.

특히 트래피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9 출시 초반부터 미국 주요 이통사를 통해 공격적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도리어 판매 부진의 근거로 들었다.

트레피스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들에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점유율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삼성전자가 애플과 구글 등 미국 업체들보다 스마트폰 관련 사업에서 수익화 전략에 뒤처지고 있는 점도 스마트폰사업 반등을 노리기 쉽지 않은 이유로 꼽힌다.

트레피스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와 모바일결제 '삼성페이' 성장 속도가 늦다"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분야 약점이 중장기 성장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3.4%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 성장률 16%를 보인 점과 비교해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