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에 뽑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4-04 17:2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사학연금공단의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신한아이타스는 사무관리업무를 맡는다.

사학연금공단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은행 및 사무관리업무를 맡길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과 신한아이타스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에 뽑혀
▲ 신한은행 기업로고.

사학연금은 사립교원의 노호자금을 운용하는 곳으로 기금 운용규모는 2017년 말 기준으로 15조8400억 원이다.

사학연금은 2월 입찰공고를 내고 제안서 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과 신한아이타스는 사학연금과 세부적 기술협상을 거친 뒤 최종계약을 맺는다.

사업자로 최종확정되면 2018년 6월1일부터 2012년 5월 말까지 3년 동안 신한은행은 사학연금기금의 수탁업무를 맡고 신한아이타스는 사학연금기금의 사무관리업무를 진행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수탁은행과 사무관리사를 통해 사학연금기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