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 해외법인 인수효과 2분기부터 본격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4-03 11:5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가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본격적 이익 성장은 2분기부터 진행될 것”이라며 “글로벌 굴삭기시장 성장과 더불어 중국과 인도의 생산법인 인수에 따른 판매 증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 해외법인 인수효과 2분기부터 본격화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는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할 때 제외했던 중국과 인도의 생산법인을 2017년 12월에 인수했다.

인수 과정에서 비용이 지출되면서 1분기 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기계가 약 200억 원의 비용을 1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부터는 비용 지출이 없어져 해외법인 인수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크다.

중국 굴삭기시장의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현대건설기계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기계는 1분기에 중국에서 굴삭기 2300대가량을 판 것으로 파악된다. 2017년 1분기보다 굴삭기 판매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943억 원, 영업이익 66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30.9%, 영업이익은 86.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921억으로 7.9% 증가, 택배 물동량 4.5억 박스로 1..
하나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올해 비정상적 시장 상황으로 적자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