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수주목표 30% 육박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4-02 15:2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수주목표 30% 육박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김용완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사옥에서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대한해운과 유럽 선주로부터 2억6천만 달러 어치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월30일 대한해운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유럽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모두 2억6천만 달러다. 

대한해운으로부터 주문받은 배를 경상남도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건조해 2019년 말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LNG운반선 8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8척, 특수선 1척 등 모두 17척, 21억8천만 달러의 신규수주를 확보했다. 1분기 수주액은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30%에 육박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올해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모두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해 건조함으로써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대한해운이 대우조선해양에 선박을 발주한 것은 3년 만으로 국내 선사들이 한국 조선사에게 선박을 발주하지 않고 중국 조선사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운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사가 똑같은 선박을 여러 척 건조하면 선계비용 등을 아낄 수 있어 수익성이 좋아진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해운으로부터 주문받은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포함해 올해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8척을 모두 똑같은 선박으로 건조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대한해운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 18척을 수주해 모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