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메디톡스 주식 사도 된다", 톡신 수출 늘어 1분기 최대실적 확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4-02 09:1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디톡스 목표주가가 올랐다. 메디톡스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메디톡스 주식의 목표주가를 84만 원으로 올려 잡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월30일 73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톡스 주식 사도 된다", 톡신 수출 늘어 1분기 최대실적 확실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메디톡스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46억 원, 영업이익 279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32% 늘어나는 것이다.

선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1분기 톡신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낼을 것”이라며 “3공장 증설 이후 내수에서도 지속적으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메디톡스는 지속적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선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2019년 2분기부터 중국에 진출해 국내 톡신 제조사 가운데 중국 진출의 선두에 설 것”이라며 “2019년 이후 메디톡스는 다시 한번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디톡스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250억 원, 영업이익 111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씩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관련 부서 구조조정 추진, 1년 반만에 4차례 감원
엔비디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혜
홍콩 CLSA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한국 소버린AI와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혜"
국힘 '혁신위' 구성도 실패할 듯, '8월 전당대회'까지 세월만 보내나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현대차·재규어랜드로버·BYD 포함 1만4708대 리콜, BYD e버스-12 '배터리 화..
TSMC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 5나노 라인도 전환
SK하이닉스 장중 52주 신고가, 미국발 'AI 기대감'에 국내 반도체주 주가 강세
LG이노텍 차세대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 기술 '코퍼 포스트' 양산화 성공, 문혁수 "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