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미국 법원, 스타벅스에 "발암물질 경고문 붙여야 한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3-30 16:4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앞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는 커피 제품에는 암 발병 위험을 알리는 경고문을 붙여야 한다.


30일 로스엔젤레스타임스, 더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고등법원은 커피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커피에 발암물질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리는 경고문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한 독성물질교육조사위원회(CERT)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미국 법원, 스타벅스에 "발암물질 경고문 붙여야 한다"
▲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CERT는 2010년 커피 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는데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며 스타벅스와 다른 커피 판매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미국 법원은 판결문에 “원고들은 지속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유아부터 성인까지 건강에 위협이 된다는 증거를 제시했다”며 “스타벅스와 다른 회사들이 이 화학적 화합물의 위협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판결했다.

스타벅스와 다른 커피 판매사들은 아직 판결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이 오르면 초과 이익을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차기 대표로 '보험 영업 전문가'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엔비디아 '루빈' 시리즈 HBM4 역할 강조, "블랙웰 대비 메모리 대역폭 3배"
미국 기업들 지난달 데이터센터용 전력에 수십억 달러 써, 전기료 급등 원인
농협은행장 강태영 중국 북경지점 방문, "중국 진출기업 지원 강화하겠다" 
신한금융 경찰청과 금융범죄 예방 유공자 포상, 진옥동 "사회적 책임 실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