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2018-03-30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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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티볼리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핑캠프 참자가를 모집한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4월21일~22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티볼리 서핑캠프’를 개최한다.
▲ 쌍용자동차가 4월21일~22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티볼리 서핑캠프’를 개최한다.
서피비치는 과거 군사시설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의 출입이 통제됐다.
하지만 2년 전부터 개방돼 서핑 전용 해변으로 거듭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서핑캠프에서 티볼리 브랜드 고객 10개 팀 20여 명을 초청하며 △전문 강사의 서핑 수업 △이국적 선셋바에서 비비큐 파티 △캐러밴 숙박 등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4월12일까지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된다. 쌍용차는 4월13일에 추첨 결과를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꾸준한 새 차 출시로 티볼리 브랜드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3년 연속 국내 소형 SUV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