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에 김경우, 노무라증권 거쳐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3-25 17:1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우리PE) 대표이사에 김경우 전 노무라증권 본부장이 올랐다.

우리PE는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투자전문가 김 전 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에 김경우, 노무라증권 거쳐
▲ 김경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이사.

우리PE는 우리은행의 100% 완전자회사다.

김 대표는 JP모건, 모건스탠리에서 채권발행(DCM), 인수합병(M&A) 등 투자은행(IB)업무를 담당했고 노무라증권 홍콩법인에서는 한국 해외채권시장 본부장(Managing Director)을 맡았다.

노무라증권에서 일했을 당시 여러 금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분야에서 성과를 내 노무라증권이 2017년 사상 최대 이익을 낸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우리PE는 2005년 10월 설립된 사모펀드 전문운용사다. 

우리PE는 2016년 7월부터 전문사모집합투자업까지 진출해 현재 약정액 기준 3500억 원 규모의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5개 설립·운용하고 있다.

우리PE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인 김 대표가 새롭게 우리PE의 수장으로 오른 만큼 앞으로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만들어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여전히 순항 중, 내년 가시성 확보가 관건"
하나증권 "현대제철 3분기 판매량 증가, 판재류와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
하나증권 "삼성에스디에스 달라진 건 없다, IDC 증설 계획 부재"
하나증권 "LX하우시스 B2B 기성물량 감소, B2C 상쇄 어려웠다"
하나증권 "JB금융지주 RoRWA 중시 성장 전략, 인니 모빌리티 금융업 진출 예정"
DS투자 "HD현대에너지솔루션 완전히 달라진 실적, 하반기도 분기 평균 100억 원 상회"
DS투자 "LS일렉트릭 관세 이슈 단기 영향, 근본적인 업의 방향성 바꾸지 못해"
동아에스티 수익성 조정 중인 시기, DS투자 "도입신약 매출 늘어 이익 손상"
DS투자 "삼성에스디에스 AI 전환 수요에 수혜, 공공 및 금융에서도 수주"
에코프로 폭염 적극 대응, 냉각조끼·얼음팩 포함 온열 예방용품 지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