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안희정 ‘피감독자 간음’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23일 형법상 피감독자간음 등 혐의로 안 전 지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안희정 ‘피감독자 간음’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피감독자간음이란 업무와 고용 등 기타 관계가 있어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사람을 상대로 위계 또는 위력으로 벌인 간음을 말한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데다 과거의 지위와 영향력이 컸던 점을 감안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는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는 5일 ‘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고 6일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도 ‘2015년 10월부터 2017년 1월 사이에 3차례 성폭행을 당했고 4차례 성추행을 당했다’며 14일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안 전 지사는 9일과 19일에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성관계는 있었지만 위력이나 위계에 따른 강제성은 없었으며 서로 합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