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대웅제약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웅제약 주가는 21일 20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
구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1분기에 나보타의 국내 판매가 늘었다”며 “2분기에는 신약이 도입되는 등 전문의약품부문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웅제약은 2017년 12월부터 새로운 나보타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해 올해 1분기에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1분기에 나보타를 통해 매출 4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120% 늘어난 것이다.
나보타를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판매한다.
구 연구원은 “나보타는 2분기에 인도 수출이 시작된다”며 “3분기에는 미국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대웅제약은 2분기에 당뇨병 보조제 ‘포시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 등도 새롭게 도입한다.
대웅제약은 하반기에 여러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올해 하반기에 안구건조 치료제 ‘HL036’의 미국 2a상과 위궤양 치료제 ‘DWP14012’의 국내 2상 임상시험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상시험을 마치면 이 신약의 기술을 수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대웅제약은 올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9248억 원, 영업이익 60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35.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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