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노조 요구 일부 수용해 복지 축소항목 줄인 회사안 내놔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3-21 18:2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이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노조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수정한 제시안을 내놨다. 

한국GM 노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인천 부평공장에서 2018년 임단협 6차 교섭을 진행했다. 
 
한국GM, 노조 요구 일부 수용해 복지 축소항목 줄인 회사안 내놔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카허 카젬 사장과 임한택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39명이 교섭에 참석했다. 

회사는 노조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수정 제시안을 들고 왔다.

회사는 통근버스 운행 노선과 이용료 조정, 자녀 학자금 지급 제한, 중식 유상 제공 등 일부 복지후생 축소항목을 제외했다. 

다만 연차 휴가 미사용의 수당 지급 축소, 자녀 학자금 지급 3년 유보 등 다른 항목은 그대로 유지했다. 

회사는 또 1인당 3천만 원의 주식 배분, 만 65세까지 정년 연장 등은 노조의 요구사항을 정부의 경영실사가 끝난 뒤 논의하자고 노조에 제안했다.

노조는 최근 한국GM 비상무이사 교체를 놓고 회사의 설명을 요구했다. 

회사는 정기적 교체로 GM 본사를 대표하는 이사들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회사의 수정 제시안을 놓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교섭을 마치며 “노조 요구안의 전제조건인 군상 공장 폐쇄 철회, 신차 배정, 미래발전 전망 및 비전 제시가 선행되어야 원활하게 교섭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