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재정 경기교육감 재선 도전, 후보 8명으로 난립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3-19 16:2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후보는 이 교육감까지 모두 8명이 됐다.
 
이재정 경기교육감 재선 도전, 후보 8명으로 난립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 이성대 신안산대 교수,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창규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송주명 한신대 교수,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 임해규 경기교육포럼 대표 등 7명에 이 교육감이 가세한 셈이다. 

이 교육감은 18일 ‘경기교육의 미래, 이재정의 꿈’을 주제로 한 페이스북 생방송을 통해 “4년 전 오늘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가기로 결심한 날”이라며 “그 때의 꿈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다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폐회식이 진행되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앞에서 생방송을 했다.

이 교육감은 “재선에 도전하느냐는 여러분의 질문에 도민이 평가할 일이라고 답변해왔다”며 “앞으로 4년을 우리 아이들과 동행할 길이 있다면 그것도 제게 주어진 책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패럴림픽을 마감하면서 다시 4년을 출발하는 선수들과 함께 저도 경기교육을 위해 4년의 앞길을 바라보며 다시 출발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길이 되겠으나 희망이 있고 꿈이 있다면 함께 이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