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네이버, 신기술 투자 늘어 올해 수익증가세 둔화 불가피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3-16 11:1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신사업에 투자를 늘리면서 올해 수익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네이버는 올해도 적극적 투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영업이익률 성장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라며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도 투자를 늘리면서 수익성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바라봤다.
 
네이버, 신기술 투자 늘어 올해 수익증가세 둔화 불가피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는 올해 비용 지출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성 연구원은 “네이버는 올해 플랫폼개발과 운영에 따른 인건비, 대행사와 파트너에 지급하는 지급수수료, 마케팅 비용 등이 모두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사업, 신부분 등에 투자를 늘리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올해 네이버의 매출 성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성 연구원은 “네이버는 올해도 탄탄한 기존 사업구조 덕에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네이버는 투자를 늘리는 만큼 잠재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됐다.

성 연구원은 “네이버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번역, 웹브라우저 등 신기술과 네이버페이, 네이버쇼핑, 웹툰, 동영상, 스노우 등 신사업에 계속해서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올해 안에 뚜렷한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네이버의 잠재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는 지난해 7월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올해 매출 5조3649억 원, 영업이익 1조231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4.4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