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도로공사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 다시 추진 안 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3-16 10:5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도로공사가 16일 남한 문산과 북한 개성을 잇는 고속도로의 남쪽 구간 건설을 재추진하는 계획을 현재는 세워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현재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며 “태스크포스(TF) 설치 역시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 다시 추진 안 해"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문산~개성 고속도로 남북 접경지역에 남쪽 구간 도로를 놓는 전담조직 태스크포스(TF)를 상반기 안에 설치할 것이라는 보도를 놓고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남북관계 여건의 변화에 따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고속도로 건설) 준비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극단적 공포심리 반영, '저가매수 기회' 관측도
CJ 이재현 중동 글로벌 현장 경영으로 UAE 방문, "절실함으로 글로벌 신영토 확장 ..
안전도 평가서 현대차·기아 1등급 '싹쓸이', BYD '아토3' 테슬라 '모델3' 사고..
알몬티중공업 한국 상동광산 텅스텐 채굴 시작, "비중국 공급망 다변화" 
AMD 리사 수 중국 레노버 본사 방문,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협력 논의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로 RGB TV'로 재도약 기회, 중국 추격 뿌리친다
[조원씨앤아이] 통일교 수사 '필요' 86.3% '불필요' 9.7%, 지역·연령·이념 ..
[조원씨앤아이] 내란전담재판부 '찬성' 53.8% vs '반대' 42.2%, '매우 찬..
중국 '전고체 배터리' 기술 발전 한계 넘어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 추진
미국 상원 빅테크 기업들에 해명 요구, "AI 데이터센터 탓에 전력요금 치솟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