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 미국공장 가동효과 본격 나타나 올해 실적 좋아져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3-14 18:0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가 올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가동률과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한국타이어 미국 공장은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고 물량 증가와 생산성 증가로 하반기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며 “또한 한국타이어는 2017년 가격을 올린 효과를 2018년에 누리고 투입 원가 하락으로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값)이 확대됐다”고 파악했다.
 
한국타이어, 미국공장 가동효과 본격 나타나 올해 실적 좋아져
▲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한국타이어는 2017년 3분기에 연간 400만 본의 생산능력을 갖춘 미국 테네시 공장을 완공했다.

하지만 미숙련된 인력과 생산성 부진 등을 이유로 2017년 테네시 공장에서 90만 본을 생산하는 데 그쳤다. 

한국타이어는 2018년 테네시 공장에서 400만 본을 생산하는 목표를 세웠고 물량이 늘어나면서 가동률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송 연구원은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은 상반기까지 연결실적에 적자로 집계되겠지만 하반기부터 흑자 기여로 전화할 것”이라며 “특히 2017년 하반기에 큰 폭의 적자를 낸 점을 감안하면 2018년 하반기에 변동폭이 커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테네시 공장은 생산량을 늘리며 한국타이어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되는 동시에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의 대응수단으로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722억 원, 영업이익 934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17.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