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성가족부, '스스로 돕는 한부모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3-14 17:3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성가족부가 미혼모와 한부모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14일 ‘스스로 돕는 한부모 프로젝트’를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이를 수행할 기관을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스스로 돕는 한부모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공모 주제는 미혼모와 한부모에게 찾아가는 상담, 공동생활가정 중심 나눔 및 자활사업 운영, 한부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캠페인 등이다.

공모 대상은 한부모 가족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며 각 주제별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민간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4월 초 발표된다.

여성가족부는 두 개 이상의 단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응모하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을 세웠다.

이번 시범사업은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선정과 운영,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서 한부모 단체와 한부모 당사자들의 협력과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점검하고 내년 이후 정규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