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 상향, 중국 판매호조에 두산밥캣도 좋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3-13 08:3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에서 굴삭기 수요가 늘어나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이 늘고 미국 실물경기 회복에 따라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소형건설기계장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 상향, 중국 판매호조에 두산밥캣도 좋아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13일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천 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가장 큰 굴삭기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을 꾸준하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말 기준 중국시장 점유율이 6.7%였는데 2017년 말 기준 8.3%로 늘어났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에 중국에서 굴삭기 1만851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네트워크를 재정비하면서 중국시장에 적합한 신제품을 내놓은 뒤 매출이 늘었다”며 “중국시장에서 매출채권과 선수금도 보수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앞으로 매출채권 회수에 대한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요 자회사 두산밥캣은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 소형(Compact) 건설기계 부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 지분 55.3%를 보유하고 있다.

컴팩트 건설기계의 주요 전방산업은 주택산업인데 현재 미국의 주택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한 만큼 두산밥캣도 실적이 완만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다른 건설기계 업체와 달리 사회간접자본(SOC) 매출비중이 작아 전방산업 변화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작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며 “금리 인상이 미국 주택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