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이 'iF디자인어워드2018(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은 '갤럭시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로셔'의 모습. <제일기획> |
제일기획이 ‘iF디자인어워드’에서 역대 가장 많은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제일기획은 12일 세계적 디자인상 'iF디자인어워드2018(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8)'에서 5개 부문의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iF디자인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제일기획은 올해 커뮤니케이션부문 4개, 인테리어부문 1개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2010년 제일기획이 세운 최다 수상 기록(4개)을 넘은 것이다. iF디자인어워드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상을 받는 기록도 세웠다.
수상작은 △갤럭시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로슈어 △삼성 리우 올림픽 쇼케이스 △삼성 더 프레임 갤러리 △3M 이어웜 빌보드 △펑타이 코리아 CI 디자인 등 모두 5개 프로젝트다.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은 “광고와 마케팅분야에서 디자인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전략을 추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