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고양',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받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3-11 14:1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체험시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8’에서 상을 받았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전시체험공간이 최근 유명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실내 건축부문 금상과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기획 및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고양',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받아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전시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된 ‘키네틱 스컬프처’도 실내 건축부문 본상을 받았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전시체험공간은 철을 생산하는 시점부터 차가 달릴 때까지 자동차의 모든 제작 과정을 담은 상설 전시공간과 차량 전시공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테마존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키네틱 스컬프처는 1411개의 알루미늄 기둥이 영상과 음향에 맞춰 모양이 변하는 전시물이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품질,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7개 부문 67개 분야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모두 6400여 개의 출품작 가운데 75개 작품이 금상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2017년 4월 개관 뒤 꾸준히 고객의 관심을 받아 누적 방문객 25만 명을 넘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의 창의성과 감성을 살려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김건희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 "증거 인멸 우려"
[현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커버드콜 ETF는 연금자산 인출을 위한 솔루션 상품"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가능성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SMR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 파트너사 엑스에너지 사업 본격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