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와 삼성SDI, 칠레에 3200톤 규모 양극재공장 세운다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3-11 13:5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와 삼성SDI가 칠레에서 2차전지 소재사업의 사업자로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칠레에 연간 생산 32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세운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가 삼성SDI와 함께 결성한 컨소시엄이 9일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이 주관하는 리튬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칠레 현지에서 리튬을 원료로 하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와 삼성SDI, 칠레에 3200톤 규모 양극재공장 세운다
▲ 포스코와 삼성SDI가 양극재 공장을 지을 칠레 북부의 메히요네스.

칠레 생산진흥청은 2017년 5월부터 양극재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다.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12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

포스코와 삼성SDI 컨소시엄은 모두 합쳐 575억 원을 투자해 칠레 북부의 메히요네스에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1년 하반기부터 연간 3200톤의 전기차용 양극재를 생산한다.

포스코는 “남미시장까지 진출해 이차전지 소재사업영역을 확대했다”며 “글로벌 양극재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SDI는 양극재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면서 배터리의 원료 수급에 경쟁력을 강화했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4대 핵심 원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전기차, 에너지저장치(ESS) 등 대용량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세계 양극재시장은 2016년 21만 톤에서 2020년 86만 톤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