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S 주가 이틀째 급등, 구리 가격 상승해 자회사 실적 좋아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3-08 16:3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그룹 지주회사 LS주가가 이틀 연속으로 크게 올랐다.

구리 가격 상승세와 자회사들의 성장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 덕분으로 분석된다.
 
LS 주가 이틀째 급등, 구리 가격 상승해 자회사 실적 좋아져
▲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8일 LS 주가는 전일보다 4.11%(3100원) 오른 7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약세를 보이다 이틀 동안 모두 8%에 이르는 상승폭을 보이며 가파른 오름세로 돌아섰다.

LS는 구리 가격 상승세가 올해도 지속돼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LS전선, LS니꼬동제련, LSI&D 등 대부분의 LS 자회사들은 수혜를 입는다.

이 회사들의 주요제품은 구리를 핵심원료로 삼고 있어 구리 가격이 높아지면 제품 판매단가도 함께 올라 실적이 늘게 된다.

현재 세계 구리 가격은 톤당 6873달러로 지난해 초와 비교해 20% 가까이 상승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평균 구리 가격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상승해 7391달러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며 “구리 가격 상승으로 LS그룹 계열사들은 올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유가가 오른 점도 LS에게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LS전선과 LS산전은 주요 수주처가 중동인데 최근 유가가 상승하면서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