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투자증권, 2천억 유상증자 결정해 영업 경쟁력 강화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3-02 18:5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투자증권이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한다.

BNK금융지주는 BNK투자증권이 2월28일 이사회를 열고 2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BNK투자증권, 2천억 유상증자 결정해 영업 경쟁력 강화
▲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 1주당 발행가액이 5만 원으로 총 400만주가 발행되며 구주주의 청약 예정일은 5일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유상증자의 목적은 운영자금을 마련해 BNK투자증권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는 BNK투자증권이 유상증자로 자본금을 늘려 영업분야를 확대하거나 다른 증권사의 인수합병(M&A)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