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1월 산업생산 늘어, 서비스업과 공업 생산 호조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3-02 13:4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월 산업생산이 서비스업과 공업 생산의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 소비와 투자도 모두 늘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월 전체 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보다 1.2% 증가했다.
 
1월 산업생산 늘어, 서비스업과 공업 생산 호조
▲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체 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보다 1.2% 증가했다.  사진은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의 모습. <뉴시스>

통계청은 “서비스업 생산이 늘고 자동차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광공업 생산도 증가한 영향이 컸다”며 “승용차와 음식료품 등의 판매가 늘면서 소비도 증가했으며 설비투자의 호조에 힘입어 투자도 늘었다”고 말했다.

1월 산업생산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12월보다 0.8% 늘었다. 도소매(-0.7%)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지만 전문·과학·기술(3.5%)과 운수·창고(2.2%) 등에서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2월보다 1.0% 늘었다. 통신·방송장비(-27.6%)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자동차(12.1%)와 반도체(5.7%) 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1월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70.4%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1월 소비를 살펴보면 소매판매가 지난해 12월보다 1.7% 증가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4.3%) 판매는 줄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6.1%)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2%) 판매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1월 투자를 살펴보면 설비투자는 지난해 12월보다 6.2% 늘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6.0%)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6.9%)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국내 기계수주는 지난해 12월보다 14.3% 늘었고 건설기성은 8.2%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실제로 시공한 건설실적을 말한다.

현재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월 기준으로 99.9로 집계돼 지난해 12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앞으로 3개월 정도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12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00.8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