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투자 급증, 지난해 말 잔액은 사상 최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2-28 19:1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기관투자가가 해외에서 투자한 증권금액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잔액도 사상 최대 액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외국환은행, 증권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해외 외화증권에 2414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말보다 676억 달러 늘어났다.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투자 급증, 지난해 말 잔액은 사상 최대
▲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해외 외화증권에 2414억 달러를 투자해 잔액이 사상 최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기관투자가별로 살펴보면 자산운용사의 투자금액이 447억 달러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그 다음으로 보험사의 투자금액이 140억 늘어났다.

종목별로는 외화채권이 386억 달러, 외화주식이 256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화채권 투자는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등이 해외 자산운용을 위해 신규투자를 늘리면서 잔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외화주식 투자는 자산운용사의 투자대상국 주가 상승과 투자이익 확대가 잔액을 늘렸다.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기관투자가별로 자산운용사 1244억 달러, 보험사 790억 달러, 외국환은행 234억 달러, 증권사 146억 달러로 조사됐다

.종목별 투자 잔액은 주식이 714억 달러, 채권이 1259억 달러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