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9 구동성능 좋아졌지만 아이폰X보다 떨어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2-28 12:5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의 AP(모바일프로세서) 구동성능이 경쟁작인 애플 아이폰X은 물론 2016년 출시된 아이폰7보다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자전문매체 에이낸드테크의 최신 스마트폰 구동성능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9의 성능실험 결과는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9 구동성능 좋아졌지만 아이폰X보다 떨어져
▲ 에이낸드테크의 스마트폰 성능실험 결과.

에이낸드테크는 갤럭시S9 출시 행사장에 전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용 성능 실험 소프트웨어 '긱벤치4'를 이용해 구동성능을 조사했다.

갤럭시S9 해외 모델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845'의 단일 작업 구동성능 점수는 최대 2718점, 한국 출시 모델에 적용된 삼성전자 '엑시노스9810' 구동성능 점수는 3734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자체개발한 AP 성능이 퀄컴의 최신 제품보다 훨씬 앞선다는 점이 긱벤치의 성능실험 결과에서 나타난 것이다.

갤럭시S8에 탑재된 삼성전자 '엑시노스8895' 성능점수가 2096점, 퀄컴 '스냅드래곤835' 성능점수가 2076점을 각각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갤럭시S9의 구동성능은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8과 아이폰X 시리즈는 물론 2016년 출시된 아이폰7 시리즈보다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긱벤치의 실험결과에서 아이폰X와 아이폰8에 탑재된 A11 프로세서 구동성능 점수는 최대 4630점, 아이폰7에 탑재된 A10 프로세서의 성능점수는 최대 4007을 보여 모두 갤럭시S9보다 높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이낸드테크를 통해 "갤럭시S9 전시용 제품에는 특별한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어 구동성능이 최적화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이낸드테크는 이런 점을 고려해도 삼성전자가 갤럭시S9 전시용 제품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크게 낮출 가능성은 낮다며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네이션믈로우
삼성전자는 왜 국산 엑시노스 9810을 쓰지 않나? 퀄컴과 유착관계가 있나?   (2018-03-02 0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