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왼쪽)이 27일 신라대에서 박태학 신라대 총장(오른쪽)과 만나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신라대학교 캠퍼스에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부산은행은 빈 행장이 27일 신라대에서 박태학 총장을 만나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신라대에 제공한다. 스마트캠퍼스는 모바일기기로 학교의 각종 편의기능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이 앱은 모바일 학생증과 전자출결시스템, 스쿨버스 위치 알림, 도서관 이용 서비스 등의 편의기능이 탑재되며 부산은행의 모바일은행 ‘썸뱅크’와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생활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빈 행장은 “이번 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에 부산은행의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신라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스마트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