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복권 수탁사업 입찰, 나눔로또 인터파크 동행복권 3파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2-27 17:4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나눔로또와 인터파크, 동행복권 등 3개 컨소시엄이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올해 12월2일부터 5년 동안 복권사업을 담당할 제4기 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복권 수탁사업 입찰, 나눔로또 인터파크 동행복권 3파전
▲ 나눔로또와 인터파크, 동행복권 등 3개 컨소시엄이 제4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뉴시스>

각 컨소시엄 지분비율을 보면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동양이 38%, NH농협은행이 10%, KCC정보통신이 10%를 보유한다.

인터파크 컨소시엄은 인터파크가 63%로 최대주주며 미래에셋대우가 1%, 대우정보시스템이 15%를 소유한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제주반도체 43.7%, K뱅크 1%, 에스넷시스템 12% 등으로 구성됐다.

복권위원회는 3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할 때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달청에서 평가위원 선정을 포함한 평가절차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분야별 전문가그룹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자격심사와 사업운용, 시스템구축, 가격 등 부문별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복권위원회는 3월7~8일 제안서를 평가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술협상과정을 거쳐 3월 안에 본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경기부양 시급하지만, 과도한 의존은 부작용 초래"
민주당 정태호 전략산업 '국내생산촉진세제' 법안 발의, 최대 30% 법인세 혜택
신한카드 대규모 감원 예고에 노사 갈등 고조, 박창훈 '혁신 리더십' 시험대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취임, "대미 협상팀 확대" "미국과 당당하게 협상할 것"
이재명 13일 오전 5대 재계 총수·경제 6단체장 만나, 취임 후 첫 재계 회동
포스코퓨처엠 캐즘 장기화에 북미 양극재 공급 차질빚나, 엄기천 '탈중국' 소재 내재화로..
비트코인 1억4811만 원대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밑돌아 반등 가능성도
[데스크리포트 6월] 라면 한 개 2천 원, 제발 숲을 보기 바란다
[12일 오!정말] 박찬대 "민주당은 이재명 보유" 권성동 "윤석열 떠나도 당은 살아야"
코스피 외국인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29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358.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