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알파 출고가를 34%나 내렸다.
갤럭시알파는 테투리에 메탈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모델이다.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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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알파 |
LG유플러스는 갤럭시알파의 출고가를 74만8천 원에서 34% 인하한 49만5천 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LTE8 무한대 89.9 요금제을 선택할 경우 최대 2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갤럭시알파를 24만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알파는 삼성전자가 디자인에 특화해 만든 스마트폰이다. 메탈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탈 테두리를 제작하려면 일반적으로 30단계의 공정을 거친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는 공정이 4~5단계에서 끝난다.
갤럭시알파의 디스플레이는 4.7인치의 HD 슈퍼 아몰레이드를 탑재했고 2GB 램, 1,860mAh 용량의 배터리,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실었다.
갤럭시알파는 메탈소재를 강조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나 카메라 배터리 등은 갤럭시S5에 비해 약간 성능이 낮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