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해외에서 수주 회복해 올해 성장성 확보 예상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2-26 11:4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해외수주를 회복해 올해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강호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현대건설이 올해 해외에서 신규 수주가 반등할 것”이라며 “현대건설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플랜트부문 발주가 중동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 해외에서 수주 회복해 올해 성장성 확보 예상
▲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국제유가 가격이 배럴 당 60달러대 이상을 유지하면서 중동에서 플랜트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건설은 가스플랜트와 해양 항만, 발전소 등 경쟁력을 지닌 분야를 중심으로 수주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라 리스크 관리도 수월할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10.1% 늘어난 23조9천억 원으로 세웠다. 이 가운데 해외 수주목표는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12조3천억 원이다. 

올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는 국내 수주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국내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22.4% 감소한 12조3천억 원으로 잡았다. 정부가 올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14% 줄였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 부동산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수도권의 고수익성 부동산 투자사업과 재개발사업, 남부내륙 고속철도(KTX) 등 사회간접자본 민자사업에 집중해 국내 수주 감소에 대응하는 전략을 짤 것으로 박 연구원은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