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 내부거래위원회 신설해 경영 투명성 강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2-22 19:0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상장계열사 이사회 아래 감사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를 신설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HCN 등 6개 계열사의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모두 24개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 내부거래위원회 신설해 경영 투명성 강화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은 현재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만 운영하는데 추가로 보상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한다.

기존에 감사위원회만을 운영했던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리바트, 현대HCN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한다.

한섬은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신설한다.

감사위원회는 재무상태를 포함해 업무 전반을 놓고 포괄적 감사를 진행하며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독립성과 전문성 등을 검증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내부거래위원회는 특수관계자와 모든 내부거래에 대해 공정거래법 등이 규정하는 법적 요건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보상위원회는 경영진의 경영성과 및 보상을 놓고 객관적 평가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위원회에 실무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내이사(1명 이하)를 제외하고 전원을 사외이사(2∼3명)로 구성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 활동내용도 공시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각 위원회는 3월 열리는 각 계열사의 주주총회를 거쳐 설치 및 운영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주주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주요 계열사에 위원회를 동시에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위원회를 세분화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사결정도 보다 합리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